‘로필3’ 박효주, 신생아 인형 안고 엄마 미소 ‘훈훈’

[최미선 기자] ‘로필3’ 박효주가 신생아를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월4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가 신생아를 안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효주는 갓난아기를 능숙하게 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보거나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아이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만큼이나 천진난만한 해맑은 엄마미소를 짓고 있는 박효주는 실제 아이의 엄마처럼 다정한 모습과 애정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사실 사진 속 신생아는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로필3’의 소품이다. 극중 싱글맘을 선언하며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알파걸 이민정 역을 소화하고 있는 박효주는 지난 4일 방송된 ‘로필3’ 15회에서 아이의 아빠인 안민석(유하준)과 함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아기 인형을 키우며 예행연습에 나섰다.

평소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 아이들과 관련된 봉사활동이나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박효주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싱글맘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좋은 엄마가 되고자 노력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나 같다고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예비 엄마의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따뜻하게 격려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싱글맘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박효주는 ‘로맨스가 필요해3’를 4일, 16회 방송으로 종영하고 영화 ‘타짜2’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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