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두근구근’ 러블리 패션

입력 2014-03-05 10:31  


[윤희나 기자]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러블리한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3월14일에 누구보다 아름답고 돋보이고 싶은 것은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특히 사탕과 함께 달콤한 고백을 받게 되는 화이트데이는 평상시처럼 내추럴한 캐주얼룩보다는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패션이 제격이다.

남자친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룩을 연출하려면 스타들의 패션을 엿보자. 눈부시게 화사한 화이트룩부터 로맨틱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살펴보자.

▶ 화이트데이? 화이트룩


청순하면서 보호본능을 일으킬만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가 제격이다.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의 화이트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주기 때문.

특히 화이트 원피스는 로맨틱한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디테일을 가미, 화려한 디자인이 더욱 멋스럽다. 배우 차예련은 벌룬 소매가 독특한 블라우스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 화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려원은 한 행사장에서 앞 지퍼 장식이 유니크한 화이트 원피스로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박신혜 연기 화이트 원피스에 핑크 벨트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러블리하게


화이트데이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스러움이다. 사탕과 같이 달콤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은 매력을 더해준다.

세련되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려면 컬러와 소재의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레이스, 쉬폰 소재는 그 자체만으로 부드럽고 화사한 인상을 어필할 수 있다. 배우 송지효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전체가 레이스로 된 화이트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허리에 핑크 벨트로 포인트를 줘 그동안 털털한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움을 어필했다. 반면 이민정은 블랙 원피스로 차분하면서 여성미를 강조했다.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랙 원피스로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 시크하고 세련되게


자칫 여성스럽기만 한 스타일링은 촌스러울 수 있다. 전체 룩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플한 블랙 원피스에 재킷으로 엣지를 더하거나 프린트 원피스로 로맨틱함과 시크함을 적절히 믹스하는 것이 포인트. 차예련은 미니멀한 블랙 미니원피스에 화이트 재킷을 어깨에 걸쳐 세련된 감각을 어필했다.

또한 한승연은 화이트 셔츠와 컷아웃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언발란스 스커트와 허리 라인을 드러낸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출처: 오가게(럭스걸, 로맨틱팩토리, 코코블랑),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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