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튼살 케어 “출산 후에도 스크래치 없이 깨끗!”

입력 2014-03-05 09:10  


[송은지 기자] 열 달간 생명을 배에 품고 있어야 하는 임산부에게는 매일 매일이 설렘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설렘의 크기와 비례하게 걱정도 많다. 출산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과 배가 불러올수록 늘어가는 온 몸의 튼살 때문이다. 특히 튼살은 외관상 좋지 않아 거울을 보는 임산부들에게 임신기간 내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주범이다.

그렇다면 임신으로 인한 튼살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것일까. 출산 후에도 튼살 스크래치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임신 중 튼살 관리법을 소개한다.

임신 중 튼살이 생기는 원인은?


튼살은 의학용어로 ‘팽창선조’라 불린다. 이름처럼 튼살은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힘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며 나타나는 증세다.

임신 중에는 복부를 포함해 몸 전체에 갑작스럽게 살이 찌게 되는데 이때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지며 콜라겐 섬유들이 파괴되는 것이 튼살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튼살은 붉은 선이나 띠 모양을 보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얗게 변하는데 하얘져버린 튼살은 완벽한 치료가 어려우므로 하얗게 변하기 전에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임신 튼살 관리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방법 1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자

간혹 임신 중 찐 살을 커버하기 위해 임부용이 아닌 일반 레깅스 등으로 보디라인을 커버하고자 하는 임산부들이 있는데 이는 한치 앞만 바라보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몸에 꽉 끼는 옷은 혈액순환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신진대사에 방해가 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몸이 부으며 피부의 표면적이 넓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튼살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지나치게 몸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고무줄 옷을 착용하거나 임산부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레깅스나 속옷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방법 2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라


임신 중 복부 외 다른 부분에 튼살이 생기는 원인은 체중증가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 임신 중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임신 전에 비해 20kg이상 증가하는 것은 튼살은 물론 임신중독증과 난산을 부르는 주범이므로 주의하자.

그러나 임신 중에는 왕성한 식욕과 더불어 격한 운동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걷기와 요가 등 가벼운 운동과 더불어 건강한 슬로우 푸드 섭취를 통해 지방 축적을 피해야 한다.

방법 3 마사지를 통해 관리하라


튼살 예방은 물론 이미 생긴 튼살을 완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사지’다. 이때 임산부용 튼살 크림, 튼살 오일 등 전용 제품을 사용하여 마사지를 해주면 더욱 효과적인 튼살 관리가 가능하다.

튼살 크림이나 오일이 튼살을 예방하고 완화시켜주는 원리는 단순하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켜 피부 속 콜라겐 섬유의 파괴를 막는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튼살 관리를 시작해야 할까. 가장 이상적인 튼살 관리 시작 시점은 임신 3개월 전후부터다. 3개월 때부터 배가 불러오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로 복부와 몸 전체에 튼살 관리 제품을 발라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샤워 후 튼살 크림을 이용해 관리해주는데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는 크림을 사용할 것. 임신 중에는 마사지 오일이나 로션을 함께 사용해 관리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임신 초기에는 혼자 튼살 크림을 이용한 관리가 가능하지만 배가 점점 불러올수록 혼자 전신을 관리하기 어려우므로 남편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임산부 튼살 케어 제품   “어떤 것이 좋을까?”
임산부 튼살 케어부문 1위 프라젠트라 벨리 시리즈


7종의 천연 식물 복합체인 특허 받은 성분 BSASM이 함유되어 임산부에게 자주 발생되는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동시에 보습효과가 뛰어난 PGA 성분과 발효보습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상화버섯 균사체를 이용해 발효시킨 삼산줄기세포는 피부의 생리적 기능을 강화시켜 피부두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는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튼살 예방 및 이미 생긴 튼살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배, 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 튼살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정도 얇게 크림을 도포해준다. 이때 로션을 바른 뒤 크림을 바르거나 오일을 바른 뒤 크림을 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인 튼살 케어가 가능하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직후까지 꾸준히 사용해 튼살이 생기기 전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튼살 스크래치 없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사진출처: 프라젠트라, 영화 ‘해피 이벤트’, ‘주노’, ‘마더 앤 차일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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