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생 살해 피해자 부친 사망, 6년간 괴로워해… ‘안타까움’

입력 2014-03-04 20:41  


[최미선 기자] 안양 초등생 살해 피해자 이혜진 양의 아버지 이창근(53)씨가 끝내 사망했다.

3월3일 지난 2007년 12월 경기도 안양에서 우예슬 양과 함께 납치 살해된 초등학생 이혜진 양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 양의 아버지는 딸이 숨진 뒤 6년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술에 의지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창근 씨의 시신은 오는 5일 수원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딸이 묻힌 안양 청계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살인범 정성현은 2009년 2월 이양과 우양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사형 확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