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감자별’ 장기하 서예지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려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3월5일 방송된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에서 장기하와 서예지 커플이 로맨틱한 옥탑방 결혼식을 올렸다.
극 중 부잣집 노씨 일가의 철없는 막내딸 수영(서예지)과 가난한 기타리스트 장율(장기하)은 그동안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수차례 헤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결국 둘만의 결혼식을 감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율은 비싼 예식장 가격에 고민에 빠졌고 이에 수영이 먼저 “율씨 방 바로 위라 준비하기도 편하고, 일상적인 거 좋아하는 장율씨 콘셉트에도 맞고 더구나 우리 추억이 많은 곳이니 우리 여기서 결혼할래요?”라며 옥탑방 결혼식을 제안했다.
이에 장율은 기뻐하며 수영과의 옥탑방 결혼식을 준비했고 수영에게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올려 보는 이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이날 ‘감자별’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감자별’ 장기하 서예지 드디어 결혼이구나” “‘감자별’ 장율과 수영 오래오래 만나길” “‘감자별’ 둘이서 은근히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와 하연수의 동물 잠옷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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