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충남 금산공장 인근에 임직원을 위한 '동그라미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민간에 위탁했던 어린이집을 자체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문을 연다. 전문성을 갖춘 담임교사를 채용,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다.
이 회사 서승화 부회장은 "임직원의 업무와 가정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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