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응급남녀’ 배우 송지효가 로코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화제다.
3월6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세트장에서 진행된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송지효 및 배우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윤종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현장에만 있기 때문에 아직 주위 반응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로코퀸이라는 수식어 자체만으로도 영광인데, 그동안 굳어졌던 사극 이미지를 ‘응급남녀’를 통해 벗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지효는 어려운 의학 용어에 대해 “어려운 의학 용어가 입에 붙지 않아 힘들었다. 매회 환자가 바뀌는 탓에 시술이 어려워질 때도 있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 인턴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tvN ‘응급남녀’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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