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조보아, 250대1 경쟁률 뚫고 주연 발탁되며 궁금증↑

입력 2014-03-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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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가시’ 배우 조보아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2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낙점 받아 관심을 받고 있다.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시’ (감독 김태균)에서 여자주인공 영은 역을 맡은 조보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조보아는 배우 신민아 이연희 등을 스크린 데뷔 시키며 신인 여배우들에 대한 높은 안목을 지니고 있는 김태균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보아는 영화 ‘가시’에서 준기(장혁)만을 향해 돌진하는 겁 없는 소녀를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광기에 가까운 사랑을 표현해내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에게 겁 없이 찾아온 소녀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영화 ‘가시’는 4월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벤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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