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포커스 부분변경 제품을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했다.
신형은 2015년형으로, 2010년 등장한 제품의 내외장 디자인 등을 적극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포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도입, 새로 디자인한 전면부와 실내의 센터 콘솔 변화가 주목되는 차종이다.
엔진은 기존에 장착되던 직렬 3기통 1.0ℓ 가솔린 터보 에코부스트 그대로지만 배출가스를 줄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99g에 불과하다. 포드에 따르면 가솔린 하이브리드에 버금가는 친환경성을 갖췄다.
디젤은 새로 개발한 직렬 4기통 1.5ℓ 터보 TDCi를 새로 편성했다. 현행 1.5ℓ 디젤과 비교해 효율이 19% 상승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바=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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