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김민지 아나운서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3월6일 방송된 SBS ‘풋볼 매거진 골’에선 김민지 아나운서의 퇴사 전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결혼 준비를 위해 최근 퇴사를 결정했으며 이날 방송이 퇴사 전 마지막 녹화였다.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는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며 “아마 누군가 와서 멋지게 잘 채워주시겠지만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를 금방 잊으시겠지만 저는 정말 ‘풋매골’도 그렇고 사랑해주신 분들도 그렇고 아마 잊기가 어려울 거에요”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또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어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김민지 아나운서 눈물 방송에 네티즌들은 “김민지 아나운서 눈물 보니 왠지 찡하다” “김민지 박지성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길” “김민지 아나운서 잊지 않을게요” “김민지 박지성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풋볼 매거진 골’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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