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평론가 기영노 “김연아-김원중 이미 4년 교제” 주장 ‘화제’

입력 2014-03-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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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스포츠평론가 기영노는 김연아-김원중 커플이 이미 4년 교제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3월7일 경인방송 ‘노명호 양희성의 시사자유구역’에 사전 녹음으로 출연한 기영노는 “두 사람의 만남은 4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영노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2012년 11월에 처음 만나서 사귀게 된 것으로 보도됐지만 피겨 스케이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4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영노는 “사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피겨 스케이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였고 보도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영노는 “사실 더 큰 일도 있는데 보도가 안된 것도 많다”며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은 데이트 장면이 촬영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고 결국 열애를 인정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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