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병원 자선공연 함께 하며 ‘훈훈’ 메시지 전달

입력 2014-03-07 19:02  


[최광제 인턴기자] 이용식 딸 이수민 최근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개그맨 이용식과 이용식 딸 이수민은 자선공연을 통해 봉사활동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식은 딸 이수민과 함께 한 병원을 찾아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용식은 “이 병원과 인연을 맺게 된 건 심근경색으로 이 병원에 실려 왔을 때부터이다”며 “때 원장님이 심장 병동 과장님이었는데 나를 살려줬다”고 밝히며 자선 공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이용식 딸 이수민 역시 “아빠는 오랜 나의 멘토이다. 아빠가 공연으로 봉사를 하시면 거기서 연주라도 할 수 있는 것이 내 꿈이었고 그게 오늘이다”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이용식 딸 이수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식 딸 이수민 많이 예뻐졌네” “이용식 딸 이수민 다이어트 제대로 성공한 듯” “이용식 딸 이수민 마음씨 참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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