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21명 고소… 가족에 대한 악플 참기 힘들다” 고백

입력 2014-03-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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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배우 김가연 악플러 고소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3월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김가연은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밝혀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가연은 “나에 대한 악플은 참을 수 있는데 가족은 참기 힘들다”라며 “딸이 이번에 대학에 들어갔는데 그런 딸을 가지고 농담을 하는 것이 있더라”며 악플러들의 악행을 밝혔다.

이어 김가연은 “엄마의 입장에서 딸에게 상처가 안 되도록 강하게 대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가연 절대 악플러들 용서해주면 안된다” “김가연 행동 화끈해서 좋다” “김가연 딸은 든든한 엄마 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풀하우스’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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