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빠빠빠’ 헬멧, 자선경매서 일본 팬에 100만원 낙찰

입력 2014-03-09 11:00  


[연예팀] 크레용팝의 헬멧이 ‘스타 희망 경매’에서 최고가로 낙찰됐다.

3월6일 방송 된 MBC 특별생방송 ‘미얀마 어린이 돕기-희망의 손을 잡아주세요’는 방송에 앞서 3월4일 낮 12시부터 3월6일 밤 12시까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스타 희망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 경매는 걸스데이, M(이민우), 여진구, B.A.P, 이다해, 에이핑크, BTOB, 씨스타, 박서준, 크레용팝, 지창욱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자신이 소장했던 애장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했다.

이 중 크레용팝의 헬멧이 최고가에 낙찰됐다. 크레용팝은 이번 경매에 ‘빠빠빠’ 활동 당시 착용했던 헬멧 중 마지막으로 남은 1개를 기증했다. 이 헬멧은 한 일본 팬에 의해 1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빠빠빠’ 헬멧 100만원 우와” “크레용팝 헬멧이 최고가로 낙찰되다니” “크레용팝 일본 팬도 많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공식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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