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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이 누적 1만대 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5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개시한 쏘나타 사전 계약에서 7일까지 1만15대를 기록, 신차에 대한 기대를 입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9월 출시된 6세대 쏘나타의 3일간 사전계약 기록인 1만2,787대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당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기록은 의미가 값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대차는 "3일간 사전계약대수 1만대 돌파는 현대차와 쏘나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1985년 1세대 쏘나타 출시 이후 30년 가까이 쌓아온 쏘나타의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혁신적 상품성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자에 쏘나타 스토리북과 미술관, 박물관, 수목원 등 전국의 문화체험 기관 20여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법인 제외). 또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30년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쏘나타의 역사를 조명하는 '쏘나타 모터쇼'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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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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