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14 한국의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마케팅 대상에 선정됐다. 엔진첨가제 '불스원샷'의 새로운 제품전략과 홍보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와이퍼, 방향제, 표면관리용품 등 100여종의 자동차 관리용품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한 점도 수상 요인으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유정연 불스원 마케팅 전무는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한 마케터에게 수여하는 '한국의 마케터'에 이름을 올렸다. 유 전무는 '아이 러브 마이 카(I Love My Car)'를 주제로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마케팅대상은 국내 민간 마케팅 전문가 모임인 한국마케팅협회가 매년 기업 및 마케팅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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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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