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김우빈 높이뛰기 굴욕이 화제다.
3월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가수 비와 배우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어드벤처 in 호주’ 첫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캥거루 옷을 입은 채로 두 사람 합계 3m 높이뛰기를 하는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그러나 성인 남자들이 입기엔 다소 민망한 노란색 캥거루 옷에 비는 “내가 서른셋 먹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불평했고 김우빈 역시 싫은 내색을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캥거루 옷을 입었다.
미션에 도전한 비는 1.8m에 도전했지만 바에 턱을 부딪칠 뻔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에 김우빈은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으며 비가 시도했던 1.8m에 도전했다. 하지만 김우빈은 제대로 포즈도 잡지 못하고 매트위로 그대로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김우빈은 자신도 민망한 듯 고개를 들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우빈 높이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높이뛰기 귀엽네” “김우빈 높이뛰기 웃겨” “김우빈 높이뛰기 대박”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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