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진세연이 겹치기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월10일 KBS2 수목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에 출연 중인 진세연이 방송 예정인 SBS ‘닥터 이방인’에 출연을 확정하며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진세연은 해외촬영을 마치자마자 바로 귀국하여 미리 조정된 스케줄에 따라 감격시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촬영은 불가피하게 결정된 사항으로 이후 감격시대 촬영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타드라마 해외촬영은 감격시대 제작진과 사전 협의된 사항이었고, 향후 감격시대 방송에 대해서도 차질을 빚을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한데 이어 “이번 건으로 감격시대가 논란에 올라 당혹스럽고, 시청자들에게 우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감격시대는 더욱 의기투합해 마지막 촬영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감격시대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감격시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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