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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백년의 신부’ 이홍기의 귀여운 먹방이 화제다.
3월9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스페셜 ‘백년의 신부’에서 두림(양진성)은 루미(장아영)가 두림이 가짜 이경(양진성)이라는 눈치를 채고 일부러 마련한 음악회에서 위기를 맞았다.
피아노라고는 쳐 본 적이 없는 두림이 피아노 전공자인 이경을 대신해 강주(이홍기)가 지켜보는 가운데 피아노를 연주해야 했던 것. 때마침 나타난 이경이 두림을 대신해 멋진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강인(정해인)과 함께 성공적인 무대를 꾸미면서 두림은 가까스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두림이 이경의 대역인 사실을 전혀 모르는 강주는 두림이 옷을 돌려주며 함께 준 군고구마를 먹으며 행복을 느꼈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평소 냉소적이었던 강주의 모습에서 벗어나 귀여운 모습의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김비서(강태환)에게 군고구마 먹는 모습을 들키자 수줍게 고구마 몇 개를 건네는 등 코믹함까지 보여줬다.
한편 ‘백년의 신부’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백년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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