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스코다, 옥타비아 콤비에 오프로드 유전자 더해

입력 2014-03-11 09:22  


 스코다가 2014 제네바모터쇼에 옥타비아 스카우트를 전시했다. 






 새 차는 2012년 12월 발표한 신형 옥타비아 왜건형 제품 '옥타비아 콤비'를 기반으로 오프로더 느낌을 가미한 차다. 옥타비아 콤비와 비교해 최저 지상고를 33㎜ 높였으며, 전후 범퍼는 크기를 키우고 은색 보호대를 더했다.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휀더 익스텐더와 사이드몰도 마무지 지었다. 바퀴는 17인치 알로아휠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SUV 같은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3스포크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이 눈에 띈다. 스티어링휠에 있는 버튼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엔진은 총 3종류로, 가솔린 1종, 디젤 2종이 설정됐다. 4륜구동방식은 5세대 할덱스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4세대보다 등판 능력이 향상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제네바=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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