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디비정보통신이 블랙박스 브랜드 '프로비아 PL50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제품은 사진을 일정시간 단위로 촬영한 데이터를 동영상으로 저장해 파일 크기를 줄였고, 장시간 녹화 영상을 보존할 수 있다. 또한 부팅 시간을 10초 내로 줄여 부팅 과정에서 사고가 났을 때도 대비했다. 이밖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때 미리보기 형식을 적용해 화면상에서 녹화 및 사고영상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방전 차단 전압, 주차녹화 시간 설정, 고온 차단 기능도 갖췄다.
프로비아 PL5000은 3.5인치 풀 터치 LCD, 전후방 듀얼 HD, 전후방 각각 30fps, 140도 화각 , 발열 및 고화질 최적화 렌즈, 전후방 별도의 듀얼 ISP를 적용한 제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비아 홈페이지(www.provia.co.kr)나 콜센터(1661-6500)로 문의하면 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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