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배우 장태성이 드라마 ‘빅맨’ 합류가 확정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11일 장태성 소속사 측은 “장태성이 KBS2 차기 월화드라마 ‘빅맨’ (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에 강지환의 절친한 후배 이대섭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장태성이 맡은 이대섭 역은 자신이 충성하는 김지혁(강지환)을 따라 건달 인생을 청산하고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서 상남자와 순수남의 매력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빅맨’ 합류가 결정된 장태성은 “좋은 작품에 참여를 하게 돼서 정말 뜻 깊다”며 “남자답지만 한편으론 순수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이대섭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장태성이 합류한 드라마 ‘빅맨’은 고아로 자란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장태성을 비롯해 배우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등이 출연하는 KBS2 차기 월화드라마 ‘빅맨’은 4월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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