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가수 김연우가 키 인증과 함께 ‘웃픈남(웃기고 슬픈 남자)’에 등극했다.
3월11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 47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진 가운데 더 강하고,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매력의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연우는 난데없이 실시간 키 인증에 나서 현장을 폭소케 한 가운데 필독 역시 작은 키로 인한 동병상련(?)의 경험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고.
지난 주 ‘예체능’ 방송에서 아담한 사이즈 김연우가 191cm의 장신 줄리엔 강 옆에 서니 꼬꼬마 같은 느낌을 연출한 동시에 키 굴욕을 당한 바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필독은 “앞으로 우리 둘이 같이 서요”라면서 “제가 에스코트 해드릴게요”라고 말하며 아는 자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그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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