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화질 안 좋아도 알아보겠어… “잘생겼으니까”

입력 2014-03-12 08:43  


[최미선 기자] 배우 정우성 목격담이 화제다.

3월11일 트위터 및 각종 SNS에는 “전주에서 배우 정우성이 영화촬영 중” “전주 객사에 정우성이 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든 정우성이 패딩점퍼를 입고 서있는 사진이 담겨있다. 화질이 깨끗하지 않았음에도 조각 같은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나 정우성임을 짐작케한다.

이어지는 우성 목격담 소식에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쏙쏙 올라오고 있다”며 “정우성 씨 맞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우성은 영화 ‘마담 뺑덕’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으며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정우성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목격담 사진 화질 안 좋아도 딱 보이네” “정우성 목격담 나는 왜 쓸 수 없는가” “정우성 목격담 나도 쓰고 싶다 보고싶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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