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라사라패션전문학교가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라사라패션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위크는 지난해 진행된 ‘2013 라사라패션위크’의 성료에 힘입어 라사라만의 독창적인 패션문화를 정착시키고 보다 발전된 모습의 ‘2014 라사라패션위크’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2014 라사라패션위크는 졸업을 앞둔 100여명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론칭쇼와 전시부스, 신진 마케터의 VMD 프로젝트, 2~3학년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4 라사라패션위크를 위해 라사라의 예비 디자이너들은 겨울 방학도 반납한 채 유명 디자이너 멘토들의 디자인 발상 특강과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디자인 발상 특강은 송유진 디자이너의 컬렉션 상품의 실질적인 세일즈와 바잉 팁, 김서룡 디자이너의 남성복 발상 전개 방법, 곽현주 디자이너의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이미지적인 발상과 판매성이 가미된 론칭 방법 등 외에도 이도이, 구연주, 박혜인 디자이너의 특강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라사라 패션위크 준비위원장을 맡은 편도신 학생은 “지난해 보다 규모가 커진 만큼 발전적인 행사와 라사라만의 내실 있는 패션문화행사로써 성공적인 패션위크 행사를 선보이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브랜드 론칭쇼를 준비하는 최승태 학생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나만의 브랜드를 멋지게 선보이겠다”며 패션위크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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