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4일 2014년 베이징모터쇼에 세계 최초 공개할 크로스오버 NX의 외관 렌더링을 공개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NX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컨셉트카 LF-NX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현재 급성장하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과감한 디자인, 첨단 기술, 스핀들 그릴 등이 특징이다. 동력계는 새로 개발된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에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오는 10월이다.
한편,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는 고성능 스포츠 쿠페 RC F(11월 국내 출시예정)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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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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