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tvN '청담동111: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렸다.
이날 이종현을 제외하고 참석한 이정신, 정용화, 강민혁은 '허당' 매력을 보였다. 포즈를 취해달라는 취재진의 요구에 살짝 머뭇거리던 멤버 중 정용화가 먼저 브이를 그렸다. 분위기를 파악한 이정신도 브이를 했지만, 정용화는 이미 내린 상황. 시종일관 공손한 포즈를 취하던 강민혁은 끝까지 굴하지(?) 않고 박수로 마무리를 했다. 무대 위에서 연주호흡은 최고지만, 포토타임은 살짝 어긋나는 인간적인 매력을 보인 것.
'청담동111: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에서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이후 FNC가 4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세 번째 보이밴드 엔플라잉이 데뷔하기까지 과정을 담는다. 오는 13일 밤12시부터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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