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김은희 작가의 대본, 읽을 때마다 감탄”

입력 2014-03-12 21:36  


[최광제 인턴기자] ‘쓰리데이즈’ 배우 손현주가 김은희 작가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3월12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서 대통령 이동휘 역으로 등장하는 손현주는 “김은희 작가가 그려낼 다음회의 스토리가 궁금해 기다려지게 된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1,2회는 ‘쓰리데이즈’의 사건의 서막을 알렸다. 3회부터 본격적인 추격과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전개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며 “물샐 틈 없이 쓴 김은희 작가의 대본은 몇 번을 다시 읽어도 훌륭하고 감탄이 나온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방송된 ‘쓰리데이즈’ 2회 마지막 부분에선 이동휘(손현주)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로 발견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으며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여부가 오늘(12일) 방송되는 3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천의 얼굴을 가진 손현주의 열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오늘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골드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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