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20여 명 사상… 가스 폭발 추정

입력 2014-03-13 09:06  


[최미선 기자]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3월12일 오전 9시31분 뉴욕 맨해튼의 파크애비뉴 1646번지에 위치한 5층짜리 주거용 빌딩이 폭발과 함께 붕괴됐다. 이어 바로 옆 1644번지의 건물 역시 함께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가운데 실종자도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여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라 사망자와 부상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원인으로 뉴욕시는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을 예상하고 있다. 뉴욕 언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직전 경보가 울렸고, 사고 직전에 주민으로부터 가스 냄새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가스회사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망자가 더 나오지 않길”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가스폭발 조심해야할 듯”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빠른 복구 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뉴스투데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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