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이 주상욱의 굴욕 사진을 회사에 퍼트리며 복수를 시작했다.
3월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최수영 이하나, 연출 고동선 정대윤) 5회에선 나애라(이민정)가 차정우(주상욱)에게 본격적인 복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애라는 차정우의 굴욕적인 과거 사진을 사내 게시판에 올려 차정우를 회사 직원들의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차정우 4단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은 차정우의 고시생 시절부터 지금의 CEO 모습까지 단계별로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본 차정우는 나애라의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전화를 걸어 따졌지만 나애라는 “팬 서비스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말하며 오히려 당당하게 나서 차정우를 당황하게 했다.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복수에 네티즌들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너무 귀여운데”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어쩜 저런 복수를 할 생각을 했을까”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13일) 오후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앙큼한 돌싱녀’ 장면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