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이재룡, 가슴 부여잡고 쓰러지며 쇠약해진 모습 드러내

입력 2014-03-13 21:30  


[최광제 인턴기자] ‘수백향’ 배우 이재룡의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월13일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최준배) 제작진 측은 무령대왕(이재룡)이 결국 쓰러지고 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무령대왕이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 괴로워하고 있으며 명농(조현재)와 대신들이 놀라 달려든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무령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급격히 쇠약해진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앞서 12일 방송에서 무령은 설난(서현진)이 그토록 찾던 딸 수백향임을 알게 되며 오열했지만 방송 말이 설난을 수백향으로 책봉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MBC ‘제왕의 딸, 수백향’은 오늘(13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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