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는 No.1 스타일! ‘엘레강스 페미닌룩’

입력 2014-03-18 18:56   수정 2014-03-18 18:55


[이미주 기자] 추운 겨울을 지나는 동안 ‘봄이 오면 뭘 입을까?’를 수도 없이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봄이 오면 늘 준비할 새도 없이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는 느낌이다. 브랜드 마다 쏟아지는 봄옷들 사이에서 급한 마음에 이 옷 저 옷을 집어 드는 것은 금물. 현명하게 스타일링을 결정해 그에 맞는 아이템들을 사야 한다.

싱그러운 봄과 어울리는 패션은 단연 엘레강스 페미닌룩! 원피스에 카디건, 블라우스에 스커트만이 페미닌룩의 전부는 아니다. 올 봄은 스타들을 참고해 뻔하지 않은 우아한 페미닌룩에 도전해보자. 

■ 포멀하거나 유니크하거나, 우아한 페닌룩은 표현하기 나름!


차예련은 블랙 원피스에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화이트 재킷을 어깨에 걸쳐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포멀룩을 완성했다. 원피스와 슈즈로 페미닌한 느낌을 더해 격식을 차리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한 것.

채정안은 모노톤의 컬러들을 이용하여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룩을 선보였다. 박시한 핏의 블랙 코트를 어깨에 걸쳐 시크한 느낌을 더한 그는 포인트로 레드 네일 컬러를 선택해 은근한 섹시함을 연출했다.

려원은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블루 컬러의 수트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화이트 셔츠와 매치한 블루 재킷과 팬츠는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아한 스타일링은 원피스와 재킷, 블라우스와 스커트로만 완성된다는 편견을 깬 센스 있는 패션이다.

■ 감각적인 패션 화보에서 배우는 우아한 스타일링 방법


봄 느낌 물씬 나는 화보 속 김정민은 8등신 대표 미녀답게 시원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의 스타일링은 참고하기 좋은 자료가 된다.

비비드한 블루 컬러 재킷과 연한 핑크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독특한 패턴의 미니스커트로 완성한 화보 속 패션은 우아한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자아낸다. 스카이 블루 컬러의 원피스와 트위드 재킷은 데이트룩으로도 제격인 페미닌한 스타일링. 김정민의 화보 속 의상은 모두 에린블리스 제품이다.

공식석상에서 역시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는 그는 화이트 톱에 블랙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어깨에 무심한 듯 걸친 그레이 재킷은 카라 부분의 블랙 컬러가 전체적인 룩과 조화를 이룬다.

■ 뻔하지 않은 우아한 페미닌룩을 위한 아이템 추천!


연한 그레이 컬러의 봄 재킷은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봄철 필수 아이템. 블라우스와 스커트, 원피스와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블랙 컬러의 후드 재킷은 쌀쌀한 봄 날씨에 든든한 지원군이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지나치게 캐주얼하지도 않아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 티셔츠와 스키니 팬츠에 매치하면 가장 손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모노톤의 투피스는 사계절 내내 유용한 아이템이다. 경조사를 비롯한 격식 있는 자리에 활용도 높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재킷과 스커트를 각각 다른 룩에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화이트 셔츠에 슬랙스 등의 팬츠를 매치하고 어깨에 재킷만 걸치면 간단히 포멀룩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에린블리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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