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 부작용, 임산부에게 독소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

입력 2014-03-14 10:59  


[최미선 기자] 율무 부작용이 연일 화제다.

3월11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노안 극복 프로젝트 ‘눈 건강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정희 한의사는 눈 회춘 비법으로 율무를 소개하며 “율무는 눈과 비만에 좋으면 탁한 체질에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율무 부작’용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희 한의사는 “나이가 들수록 눈으로 가는 영양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눈의 노화가 온다”며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눈의 영양 공급을 높이는 식이요법으로 눈의 나이도 충분히 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율무는 임산부에게 독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의사항을 전했다. (사진출처: MBN ‘엄지의 제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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