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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이번 주말에는 맑고 화창한 봄날씨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3월14일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밝혔다.
토요일은 전국이 맑겠으며 낮 최고기온이 서울 13도, 강릉 15도, 대구 15도, 광주와 부산이 14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0도 등으로 여전히 영하권에 머무르는 지역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모처럼 나들이하기에 무척 좋은 날씨가 되겠다”라며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진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요일인 16일 또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주말 야외지수도 80으로 봄을 만끽하기 좋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사진출처: 뉴스Y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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