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TV를 보면 항상 궁금한 점이 있다. 바로 잦은 염색과 헤어 스타일링에도 끄떡없는 연예인들의 찰랑찰랑한 머릿결이다.
최근 드라마에서 전지현은 변치 않은 외모와 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길고 윤기 나는 머릿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카키빛이 오묘하게 도는 브라운 컬러의 염색모발임에도 불구하고 실크같이 부드러운 머릿결은 그의 매력을 배가 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한 음악 프로그램은 어떤가. 아이돌들은 형형색색의 머리컬러와 함께 유니크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또한 하나같이 풍성하고 눈부신 머릿결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염색과 펌만으로도 머릿결이 눈에 띄게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과연 연예인들의 모발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잦은 염색과 펌으로 손상된 머릿결을 본연의 모발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똑똑한 생활습관
한번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손상된 모발을 어쩌랴. 끝이 갈라지고 뚝뚝 끊어진 손상 모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드라이를 할 때는 기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타올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시간이 부족해 드라이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되도록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말려주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린스나 트리트먼트 등의 컨디셔너 제품을 사용할 때는 두피를 제외한 모발 끝부터 차근차근 발라줘 두피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된다. 또한 머리를 감기 전 브러시 빗을 이용해 수시로 머리를 빗어줘 두피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상 모발을 위한 전용 샴푸 사용하기
여성성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길고 부드러운 머릿결. 그러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관리해야 한다.
탄력 있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가 뒷받침 돼야 한다.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매일 사용하는 샴푸.
아무 샴푸나 사용하면 모발이 더욱 건조해지고 손상이 악화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손상된 모발에는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효능 뿐만 아니라 샴푸 성분도 꼼꼼히 따져보고 초이스하는 것이 좋다.
이에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저자극 고영양 샴푸 헤솔 센스티브 스캘프 샴푸를 추천한다. 파라벤과 광물성 오일, 합성 색소 등 유해 성분을 일체 함유하지 않아 특히 염색으로 손상된 예민한 두피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친자연주의 성분으로 특허까지 받은 라이코펜 성분과 베타글루칸 추출물이 탁월한 각질제거와 보습력 선사해 모발에 탄력과 건강함을 가져다 준다. 매일 저녁 샴푸 때 사용하되 샴푸 시 마사지도 함께 병행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손상이 심한 모발 끝, 영양을 투여하자
샴푸로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했다면 손상된 모발을 직접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염색으로 갈라진 모발 끝은 상대에게 지저분하고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헤어 스타일링으로 인해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고농축 에센스나 토닉 등으로 영양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헤솔의 안티헤어로스데이토닉은 산삼배양근과 살비아, 쐐기풀, 생강 등 친자연적 원료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머리 끝에 촉촉함과 윤기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머리를 말린 후 두피에 3~5ml 도포 후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마사지하면서 흡수시킨다. 손상된 머릿결을 부드럽게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탈모를 예방하고 양모를 증진시켜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릿결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진출처: 헤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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