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공효진이 올 여름 ‘괜찮아, 사랑이야’로 1년 만에 복귀한다.
3월17일 공효진이 소속사를 통해 7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노희경 작가님 작품으로 데뷔하고 다시 러브콜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늘 배우로서 캐릭터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시크한 캐릭터라 흥미로웠고 망설임 없이 바로 선택하게 됐다”며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배우들이 꿈꾸는 제작과정으로 드라마를 제작하는 드림팀이라는 점도 고민할 것 없이 결정한 큰 요인이다”며 “사실 드라마를 들어가게 되면 제작 시스템상 여유 있게 촬영하기 힘든 점이 많은 반면 이번 작품은 반 사전제작 예정이라 캐릭터 준비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좋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을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다. 성격이 상이한 두 남녀가 가슴 깊이 숨어있는 상처를 서로 보듬어주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7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제공: 숲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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