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닌 ‘플레어스커트’ 매력 2배 높여주는 주얼리 스타일링

입력 2014-03-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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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인 기자] 여자의 ‘아름다움’을 높여주는 포인트는 보기 민망한 노출이 아니다.

적절한 길이감의 스커트,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스커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액세서리들이 어우러진다면 여자의 ‘우아함’은 드높아진다.

배우 정유미와 박주미는 플레어스커트와 함께 센스 있는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보이며 여주인공의 제작 발표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우아하고 페미닌한 플레어스커트를 멋스럽게 소화한 여주인공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배우 정유미의 애교 있는 플레어스커트 스타일링


배우 정유미는 상큼하고 귀여우면서도 매력적인 페이스에 어울리는 제작 발표회룩을 선보였다.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그녀는 계절감을 반영한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민소매 크롬트 톱과 미디 길이의 플레어스커트의 매치로 여성스럽기만한 스타일링이 아닌 애교와 위트가 넘치는 룩을 선보였다. 더불어 자연스럽게 묶어 내린 포니테일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그녀의 스타일과 어우러져 화사함을 돋운다.

화려한 프린트의 플레어스커트 디자인을 고려해 과한 주얼리는 배제하고 원포인트 링을 센스 있게 매치했다. 볼드한 링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위트 있는 패션을 주얼리에도 그대로 반영했다. 정유미의 스타일처럼 원 포인트 링으로 큰 진주알이 박힌 링을 매치한다면 여성스럽지만 재치 있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 배우 박주미의 우아한 플레어스커트 스타일링


‘동안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주미는 드라마 ‘강구 이야기’의 제작 발표회를 통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췄다. 그녀는 핑크색 치크를 한껏 강조한 메이크업과 핑크 컬러 힐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볼륨감이 있는 화이트 셔츠를 롤업하고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플레어스커트를 벨트와 함께 매치했다. 벨트로 보디라인을 조절하면서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그녀의 룩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은 액세서리의 적절한 매치. 살짝 푼 셔츠 사이로 진주 네크리스를 매치하고 여성스러운 뱅글을 착용해 우아함을 더했다. 각각 소재가 다른 액세서리였지만 적재적소, 강약 조절에 성공함으로써 우아한 플레어스커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뮈샤, 라뮈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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