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 새로 합류한 배우 임주은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 눈길을 끈다.
3월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임주은은 바얀 후투그 역으로 첫 등장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바얀 후투그(임주은)는 타환(지창욱)의 새로운 황후 후보로서 황궁에 입성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하지만 타환은 “그대가 황후로 간택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바얀 후투그는 “폐하께서는 저를 간택하시게 될 것입니다”며 당돌한 모습을 보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바얀 후투그 역을 맡은 임주은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해 앞으로 승냥(하지원)과 어떤 대결 구도를 형성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바얀 후투그 역을 맡은 임주은의 첫 등장을 본 네티즌들은 “바얀 후투그, 앞으로 어떤 모습 보일까” “임주은, 연기 많이 늘었네” “바얀 후투그 악역이라던데” “임주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얀 후투그 역을 맡은 임주은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오늘(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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