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출소 후 또다시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고발 당해

입력 2014-03-18 13:10  


[최광제 인턴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또다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3월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에이미에게 성형수술을 해준 강남 성형외과 의사가 에이미에게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에이미에게 성형수술을 해준 성형외과 원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병원 여직원이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경찰은 에이미에 대한 녹취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로포폴 투약 혐의 여부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에이미 프로포폴 투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이미, 이젠 좀 안타깝다” “에이미 이런 구설수 없었으면” “에이미, 이젠 웃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 에이미 미투데이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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