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밀회’ 첫 방송의 피아노 연주곡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회를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3월17일 JTBC ‘밀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첫 방송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밀회’ 첫 방송에선 실제 피아니스트인 박종훈과 신지호의 연주 장면을 통해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 연주가 전파를 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밀회’ 2회에선 유아인의 솔로 연주, 김희애와 유아인의 듀오 장면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특히 ‘밀회’ 첫 방송에서 흘러나온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는 극 중 선재(유아인)이 연주를 딱 한 번 듣고 솔로 연주를 소화해내는 장면에 사용되어 그의 천재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면서 극의 전개를 도울 예정이다.
이처럼 ‘밀회’가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거장들의 음악이 ‘밀회’ 전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첫 방송을 통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JTBC ‘밀회’는 오늘(18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밀회’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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