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배우 이종수가 ‘앙큼한 돌싱녀’ 특별 출연하며 주상욱과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3월19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7회에서 이종수는 국여진(김규리)의 맞선남 로버트김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극 중 로버트김은 국회장(이정길)의 재산을 노리고 국여진과의 맞선을 추진하는 인물로서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차정우(주상욲)과 국여진 사이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종수의 특별 출연은 절친 주상욱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성사됐으며 이종수는 전화를 받자마자 흔쾌히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촬영을 마친 뒤 이종수는 “워낙 주상욱과 친한 사이라 전화를 받자마자 고민도 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짧은 순간이었지만 주상욱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고, 드라마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종수의 깜짝 출연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MBC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