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태권도단,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과 겨루기 시합에 ‘폭소’

입력 2014-03-19 14:22  


[최광제 인턴기자] ‘예체능’ 태권도단 첫 훈련 방송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월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48회에선 ‘예체능’ 태권도단의 본격적인 첫 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태권도단은 손격파, 발격파, 겨루기로 나뉘어 테스르를 받은 뒤 이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종목을 나웠다.

특히 ‘예체능’ 태권도단은 실제 국가대표 선수인 황경선 선수와 이대훈 선수와 겨루기 한 판을 벌이면서 수없이 맞으며 태권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이처럼 겨루기에서 철저한 완패를 당한 ‘예체능’ 태권도단은 격파 테스트에서는 파워와 집중력을 과시하며 희망을 보여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예체능’ 태권도단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예체능’ 태권도단 너무 박진감 넘친다” “‘예체능’ 태권도단, 국가대표 발차기 장난 아니네” “‘예체능’ 태권도단 다들 엄청 노력한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태권도에 도전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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