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연기파 배우에서 이제는 감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지태가 또 다시 독립영화 응원에 앞장섰다.
유지태는 3월6일 개봉 후 독특한 소재와 구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만신’(감독 박찬경)의 응원 상영회를 마련해 인디스페이스에서 100명의 관객을 초대해 독립영화의 적극적인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꾸준히 독립영화를 응원하고 관객들에게 독립영화를 알리는데 힘을 쏟아 온 유지태가 오는 3월21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만신’ 상영을 전석 구매하며 관객들을 초청해 함께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
유지태가 인디스페이스에 직접 제안하고 스스로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성사된 이번 상영회는 2012년 ‘두 개의 문’(감독 김일란, 홍지유) ‘낮은 목소리3-숨결’(감독 변영주), 2013년 ‘가족의 나라’(감독 양영희) ‘힘내세요, 병헌씨’(감독 이병헌)에 이어 다섯 번째 행사다.
특히 이날 상영에는 유지태의 무대인사와 ‘만신’의 박찬경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보기 5탄 ‘만신’ 상영회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트위터(twitter.com/indiespace_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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