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이경규-유세윤, 신선 조합으로 기대감 UP

입력 2014-03-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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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방송인 이경규와 유세윤이 JTBC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3월20일 JTBC는 방송인 이경규와 유세윤이 새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의 MC로 낙점됐다고 정했다.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뜨거운 네모’의 MC로 이경규와 유세윤이 처음으로 함께 캐스팅되어 화제를 낳고 있다. 거침없이 화를 방출하는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와 화를 부르는 깐죽 입담의 소유자 유세윤이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이라 둘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경규는 ‘뜨거운 네모’ 정규 방송 편성 전부터 JTBC에서의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앞서 여운혁CP와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세윤 역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를 통해 여운혁 CP와 인연이 있다. JTBC 개국 이후에도 2013년 방영한 예능 ‘현장박치기’ MC로 활약했으며 ‘마녀사냥’에서도 단골 게스트로 출연해 JTBC와 인연이 많다.

‘뜨거운 네모’ 제작진은 “표현의 자유와 트렌디한 재미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방송사에서 개성이 뚜렷한 두 MC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규와 유세윤이 MC를 맡은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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