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과거 화병 때문에 연예인 그만 둘 뻔”

입력 2014-03-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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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마녀사냥’ 신동엽이 과거 화병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3월21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 1부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나를 모함하고 다니는 전 여자친구의 만행을 털어놓는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이는 억울했던 과거 경험담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신동엽은 과거 3주에 8kg이 빠졌던 일화를 회상하며 그 땐 억울해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자다가도 깨고 심지어 연예인을 그만 둘 생각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나만 손해 보는 것을 깨달은 후부터 평온해졌다고 말해 모두의 존경어린 눈빛을 받았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성시경은 그런 신동엽을 스님이라 칭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삐침에 대한 정의를 내려 모두의 공감을 얻어냈다고 한다.

한편 해탈의 경지에 오른 ‘스님’ 신동엽과 ‘삐침’에 대한 특별한 철학을 가진 성시경의 이야기는 3월21일 금요일 오후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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