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 힘든 상황에서 서로에게 의지 ‘뭉클’

입력 2014-03-21 14:09  


[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배우 주상욱 이민정이 위기 속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월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선 급작스럽게 닥친 위기상황에서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주상욱과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차정우(주상욱)은 나애라(이민정)와 함께 회사를 홍보하는 CF를 찍게됐고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CF감독을 만족스럽게 했다.

뿐만 아니라 차정우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자 나애라는 밤새 간병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차정우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나애라와 함께 시골로 내려갔고, 이런 차정우를 보며 나애라는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도착했을 때 차정우의 아버지는 사망한 뒤였고, 이에 나애라는 오열하는 차정우에게 다가가 위로해주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상욱 이민정, 오늘 눈물 연기 대박이었다” “차정우 아버지 뒷모습 너무 쓸쓸하다” “‘앙큼한 돌싱녀’ 점점 재미있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격적인 4각 로맨스를 통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MBC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앙큼한 돌싱녀’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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