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모델 이솜의 센슈얼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더블유 매거진 화보에서 이솜은 관능과 순수의 두 가지 이면을 가진 센슈얼한 여성상을 나타냈다.
화보 속 이솜은 바이올렛 컬러의 얇은 셔츠 한장과 주얼리만을 걸치고 관능적인 여성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소녀 같은 외모에서 상상할 수 없던 도발적 눈빛과 나른한 몸짓을 표현했다. 예전보다 한층 성숙한 연기와 포즈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솜은 소녀스러운 청초함을 담아 표현했다.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스타일링 해 순수하면서 몽환적인 느낌을 보였다. 신발 역시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로 매치해 화이트룩의 정석을 나타냈다.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점차 소녀보다 여자의 향기가 진해지는 그의 행보에 사람들은 변했다고 했지만 그는 성장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프랑스 여배우 바네사 파라디처럼 소녀 감성과 여성의 시크함을 동시에 담은 여자가 되고 싶다” 며 이번 화보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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