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배우 옥소리가 첫째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3월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옥소리는 7년 만에 복귀하는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옥소리는 자신의 딸을 언급하며 “딸이 한 달에 한 번 금요일 학교 끝나고 왔다가 일요일 저녁을 먹고 9시에 간다”고 말했다.
이어 옥소리는 “금요일이 너무 기다려지는데 딸한테 고개를 못 들겠다. 너무 미안하다”며 “뭘 사주려고 일산에서 왔다 갔다 하면 ‘옥소리네, 딸인가 보다’ 이러면서 사람들이 쳐다본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씩씩해서 그게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옥소리 눈물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첫째 딸 생각하면 그러지 말았어야지” “옥소리, 방송 복귀 괜찮을까” “옥소리, 여파가 강한 것을 보니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옥소리, 눈물 보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소리는 전 남편인 배우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겪은 후 최근 7년 만의 복귀를 선언해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장면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