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성동일,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완벽 변신하며 ‘기대감↑’

[최광제 인턴기자] ‘갑동이’ 출연하는 배우 성동일의 촬영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월21 tvN ‘갑동이’ (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은 극 중 형사 양철곤 역을 맡은 성동일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동일은 검은 가죽 자켓을 입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하고 있다.

성동일은 극 중 20여 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갑동이’를 잡기 위해 모든 걸 내던진 형사 양철곤 역을 맡아 특유의 연기력을 통해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갑동이’ 제작진 측은 “해당 스틸사진은 지난 1월 말 드라마 첫촬영때 모습이다.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성동일의 놀라운 집중력과 연기력에 감독과 스탭들 모두 숨 죽인 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측은 “분노에 찬 감정연기를 마치고 난 후 현장에 있던 스탭들이 모두 감탄을 쏟아낼 만큼 좋은 장면이 나왔다”며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장르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갑동이’는 4월11일 오후 8시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이 이앤엠)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