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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사랑과 전쟁’ 출연한 가수 나르샤와 배우 서준영의 리얼한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21일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선 ‘아내는 보스’ 편이 전파를 타며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화장품 회사 팀장 현진 역을, 서준영은 신입사원 우영 역을 맡으며 티격태격 호흡을 과시했다.
회사 회식 후 필름이 끊긴 나르샤는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서준영과 같은 침대에서 잠이 들어 있었고 이에 나르샤는 소리를 지르며 “어떻게 술 취한 여자를 건드릴 수가 있냐”고 분노했다.
그러자 서준영은 나르샤가 옷 입은 채로 토하자 직접 세탁한 후 피곤해 그냥 잠들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미안했던 나르샤는 서준영에게 커피를 사며 사과했다.
이어 나르샤는 서준영이 자신의 옷을 직접 벗겼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분노했고 서준영은 “앞뒤가 똑같던데 뭘 그러냐”고 말했고 나르샤는 “나 이래봬도 B컵이다”고 받아쳐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사랑과 전쟁’ 나르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랑과 전쟁’ 나르샤 몸매 좋지” “‘사랑과 전쟁’ 나르샤 연기 잘 하는데” “‘사랑과 전쟁’ 나르샤, 드라마에서 보니 색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르샤 서준영이 출연한 KBS2 ‘사랑과 전쟁’은 7.5%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2 ‘사랑과 전쟁’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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